•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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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메시지 _에스라Ezra
    솔로몬의 왕궁건설 에스라Ezra는 역대기하가 끝나는 곳에서 시작한다. 이스라엘을 정복한 바빌론이 주전 587년에서 586년에 많은 백성을 잡아가고 도시와 성전을 파괴했다. 주전 538년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유대인들이 그들의 땅으로 돌아가 성전 재건을 허락하는 조서를 공포했다. 그때 스룹바벨의 인솔로 5만여 명이 돌아왔다. 바빌론 포로 생활 70년이 끝났다. 어려움이 많았고 지체되기는 했지만 주전 515년 성전이 완성되었다. 이런 시가 있다. 담쟁이 _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 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율법학자 에스라는 주전 458년 2천여 명의 유대인과 예루살렘에 왔다. 에스라의 주요한 일은 율법의 연구와 해석이었다. 그는 자신의 일을 통해 새 시대 공동체의 영적 지도자가 되었다. 바빌론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도종환 시인이 노래하는 담쟁이 잎 같았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가 담쟁이 수 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가는 담쟁이에게 절망의 벽은 없어 보인다. 그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믿음으로 붙잡고 성전을 재건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절망의 벽은 없어 보였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독려하는 지도자 에스라가 없고 믿음의 동지적 연대가 없었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그 척박하고 방해가 많은 땅에서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다.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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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리틀메시지_역대기하2Chronicles
    바벨론 포로들 역대기하2Chronicles는 다윗 자손의 통치를 크게 다룬다. 그 기간은 솔로몬 시대부터 주전 586년 시드기야 치하 예루살렘 함락까지다. 역대기서 전체에 걸쳐 남 왕국 유다를 집중적으로 강조한다. 남 왕국 유다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지키는지에 따라 조명이 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하고 그들의 신앙의 의무에 태만해서 망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 머나먼 바빌론으로 끌려갔다. 이런 시가 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_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내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자욱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를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가쁘게나 가자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아주까리 기름을 바른 이가 지심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 싶다 내 손에 호미를 쥐어 다오 살진 젖가슴과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을 발목이 시도록 밟아도 보고 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 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웃어웁다 답을 하려무나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고 오는 봄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그것이 천지만물을 들썩이게 하는 봄의 풋내이고 봄의 푸른 웃음이다. 그러나 들을 빼앗긴 자에게 오는 봄은 절박하다. 봄조차 빼앗기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봄의 답답함이고 봄의 푸른 설움이다. 들의 봄과 인간의 봄 자연의 봄과 시대의 봄은 이렇게 갈등한다. 온몸에 햇살을 받고 이들을 발목이 저리도록 실컷 밟아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야말로 내 나라 내 땅에 대한 지극한 사랑의 표현이다. 떠나온 길이 멀면 돌아갈 길도 멀다. 바빌론의 유대인들이 그랬을 것이다. 역대기하 마지막에 유대인의 예루살렘 귀환을 허락하는 고레스의 조서가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백성이 믿음의 불성실로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고향을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의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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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리틀메시지_ 역대기상1Chronicles
    바빌로니아 큰 물가 마을 역대기상1Chronicles과 역대기하는 원래 히브리어 원문에서 한 권이었다. 히브리어의 구약 성경을 그리스어로 번역한 사람들이 그것을 두 권으로 나누었다. 본래의 제목은 뒤에 남은 일들이라는 뜻이었다. 그것은 사무엘서와 열왕기서에 들어있지 않은 작은 이야기들이 들어있기 때문이었다. 마찬가지로 영어 제목 '크로니클스Chronicles'도 히브리어 제목처럼 '일상의 일들'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역대기서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 특별히 왕들의 생활들에서 일상의 중요한 일들을 차례대로 이야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초점은 다윗과 유다 왕국에 있다. 그리고 그 관점은 제사장들의 것이다. 유대 민족은 신앙의 불성실로 망해 포로가 되어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끌려갔다. 이런 시가 있다. 바빌론 강가에서 _보니 엠 바빌론 강가에 우리는 앉아서 우리는 울었어요 시온을 생각하며 바빌론 강가에 우리는 앉아서 우리는 울었어요 시온을 생각하며 사악한 무리들이 우리를 포로로 잡아왔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했지요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주의 노래를 부를 수 있나요 이런 낯선 땅에서 사악한 무리들이 우리를 포로로 잡아왔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했지요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주의 노래를 부를 수 있나요 이런 낯선 땅에서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과 우리 가슴에서의 명상을 여기 오늘밤 그대 앞에서 받아주어요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과 우리 가슴에서의 명상을 여기 오늘밤 그대 앞에서 받아주어요 바빌론 강가에 우리는 앉아서 우리는 울었어요 시온을 생각하며 바빌론 강가에 우리는 앉아서 우리는 울었어요 시온을 생각하며 바빌론 강가에 바빌론의 어두운 눈물 우리는 앉아서 당신은 노래를 불렀죠 우리는 울었어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요 시온을 생각하며 바빌론 강가에 바빌론의 거친 작은 조각들 우리는 앉아서 당신은 사람들이 우는 것을 듣지요 우리는 울었어요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이 필요해요 시온을 생각할 때 오 힘을 가져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쪽 약 110km 떨어져 있는 유프라테스 강가에 바빌론이란 고대 국가가 번성했었다. 바빌론이 유대 왕국을 정복하여 많은 횡포를 저질렀다. '바빌론 강가에서'라는 노래는 바빌론에 정복당한 유대인들의 심정을 노래한 메시지가 그 내용이다. 이 노래는 시편 137편을 토대로 작사 작곡을 하였다. 바빌론 포로생활 때 유대인들의 슬픔과 시온의 그리움을 노래한 시가 시편 137편이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여성 3인과 남성 1인으로 구성된 4인조 보컬 '보니 엠'이다. 그들은 자메이카 출신의 영국 가수들이다. 그들은 악기를 전혀 다루지 않고 순수한 보컬만으로 서인도 제도의 특유한 창법을 구사하는 게 특징이다. 그들은 1978년 이 노래를 불러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역대기상과 역대기하는 바빌론 포로 이후 이스라엘 땅에 돌아온 유대인들에게 중요했다. 그들은 다윗의 신앙 본보기가 필요했고 성전에 대한 강조는 그것을 재건할 때 필요했다. 역대기서는 변화와 어려움의 시기에 성전을 재건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격려와 힘을 주었다. 그것은 다윗의 신앙과 솔로몬의 지혜와 성전 건축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통해서였다.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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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리틀메시지_ 열왕기상1Kings
    열왕기상1Kings과 열왕기하는 원래 히브리어 성경에서 한 권이었다. 열왕기서는 이름 그대로 솔로몬부터 시드기야까지 유대 왕들의 역사를 기록한다. 열왕기서의 사건이 시작될 때 나라는 하나였다. 그러나 솔로몬이 죽고 난 뒤 두 나라로 나뉘었다. 그 뒤 두 왕국은 강대국에 망해 포로 신세가 되었다. 북 이스라엘 백성은 앗수르에 잡혀갔다. 남 유다 백성은 바빌론에 잡혀갔다. 그들은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는 마음으로 돌이키지 않았다. 그들에게 남은 건 하나님의 경고대로 그들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징계와 훈육뿐이었다. 이런 시가 있다. 담요 한 장 속에 _권영상 담요 한 장 속에 아버지와 함께 나란히 누웠다 한참 만에 아버지가 꿈쩍이며 뒤척이신다 혼자 잠드는 게 미안해 나도 꼼지락 돌아눕는다 밤이 깊어 가는데 아버지는 가만히 일어나 내 발을 덮어주시고 다시 조용히 누우신다 그냥 누워 있는 게 뭣해 나는 다리를 오므렸다 아버지 하고 부르고 싶었다 그 순간 자냐 하는 아버지의 쉰 듯한 목소리 네 나는 속으로만 대답했다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다. 그 아버지와 아들이 한 담요 속에 누웠다. 한 담요를 덮고 나란히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 아버지가 몸을 뒤척이고 아들은 돌아누워 다리를 오므렸다. 아버지는 가만히 일어나 담요 바깥으로 빠져나온 아들의 발을 덮는다. 아버지는 평생을 아들의 필요를 채워 주려고 남몰래 애를 쓴다. 아버지는 아들을 가슴에 품고 거두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식들은 그 진실을 모르니 늘 아버지가 어렵고 섭섭하다. 이렇듯 우리의 참된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도 그의 믿음의 자녀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려고 마음을 다 하신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나라였다. 그러나 그 나라는 치욕과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그 원인은 죄였다. 솔로몬은 외국의 우상들을 섬겼고 백성은 그를 따랐다. 고작 한 세대 만에 그 나라가 쇠퇴하고 분열했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신하는 배경에는 거짓 선지자들과 부패한 제사장들이 있었다. 나라의 지도자들과 백성이 그들의 말은 들었지만 하나님의 신실한 선지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우리도 이스라엘의 왕과 백성들처럼 영적인 실패를 거듭하고 하나님께 불평을 일삼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합의 회개한 모습에 용서의 기회를 주시듯 늘 용서와 축복의 기회를 엿보신다. 2024-03-17 신국판 592P @23,000원 /교보.알라딘.예스24.쿠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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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리틀메시지_ 사무엘하2Samuel
    사무엘하2Samuel의 사건들이 기록되기 이전에 사무엘은 이미 죽었다. 사무엘하의 내용은 다윗서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주전 1010년부터 970년경까지의 다윗 왕의 통치를 다룬다.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할 것이다'라고 나단이 다윗에게 전한 사무엘하 7장 16절은 메시아께서 오실 때까지 다윗의 혈통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 이른바 다윗의 언약이다. 이런 시가 있다. 하느님에게 _박두순 때맞춰 비를 내리시고 동네 골목길을 청소해 주셔서 고마워요 그런데 가슴아픈 일이 있어요 개미네 집이 무너지는 것이지요 개미네 마을은 그냥 두셔요 구석에 사는 것만 해도 불쌍하잖아요 가끔 굶는다는 소식도 들리는데요 이 시의 화자는 때맞춰 비를 내려주신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리는 한편 개미네 마을은 그냥 두어달라고 부탁한다. 비 때문에 개미네 집이 무너지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프다는 것이다. 그렇듯 사무엘하의 사건들은 이스라엘의 다윗 왕조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섭리의 기록이 담긴 역사다. 2024-03-10 신국판 592P @23,000원 /교보.알라딘.예스24.쿠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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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리틀메시지_ 사무엘상1Samuel
    바세바 사무엘상1Samuel과 사무엘하는 원래 히브리어 정경에서 한 권의 책이었다. 그런데 그리스어 구약성경을 편집한 70인역의 번역자들이 두 권으로 나누었다. 사무엘상의 주요 인물은 사무엘, 사울, 다윗 세 사람이다. 이스라엘의 왕조 역사가 전개되면서 그들의 생애는 부분적으로 겹친다. 사무엘은 마지막 사사였다. 사울은 최초의 왕이었다. 그럼에도 사울이 왕조를 세운 사람으로 언급되지 않는 이유는 유다 족속이 아닌 다른 족속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유다 족속의 다윗을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통치자로 선택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민족들처럼 하나님 대신 왕을 가지고 싶어 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울을 훈련의 수단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다. 이런 시가 있다. 한숨_ 권순남 내가 한숨을 쉬니 엄마가 아가 무슨 한숨을 자꾸 쉬노 하신다 왜 아이들은 한숨을 못 쉴까 한숨을 쉴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 우리들도 한숨을 쉴 수 있었으면 평생을 아동 문학가이자 교육자로 살았던 이오덕 선생이 엮은 나도 쓸모 있을 걸 이라는 책에 실린 초등학생의 동시다. 사무엘서는 사람과 국가들의 일에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는 것을 보여 준다. 사람이 자신의 일을 결정하는 건 자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의 자유로운 결정들에 한숨을 쉬실 경우가 많다. 사람의 일이나 국가의 일이 하나님의 한숨을 쉬시게 할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그 일들을 늘 살펴보고 인도하고 간섭하신다. 2024-03-03 신국판 592P @23,000원 /교보.알라딘.예스24.쿠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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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실시간 G.QT 기사

  • 성경이 삶이 되다_ 부활 이후 들어갈 곳 새 하늘 새 땅
    주신 말씀_ 요한계시록 21: 4~6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 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 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부활 이후 들어갈 곳 새 하늘 새 땅 하나님이 이 세상에 대한 마지막 심판 이후 부활의 새 몸으로 일어난 거룩한 성도들을 위해 준비해 놓으신 새 하늘과 새 땅! 그곳은 바로 약속하신 새 예루살렘이다. 그곳에는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가고 없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해와 달과 별도 볼수 없고 바다도 땅도 다 지나가고 없다. 오직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영광만이 비취는 곳이며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삶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천국인 것이다. 천국의 기쁨만이 있기에 사망이 없고 눈물과 애통함과 아픔은 다시는 있지 아니한 것이다. 그래서 내겐 간절한 부활의 소망이 있다. 그래서 나는 이땅에서 다가올 육신의 사망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이다. 내 육신의 사망은 바로 천국의 문으로 들어가는 첫발의 디딤이며 우리 주님이 약속하신 구원의 천성에 다가서는 시작점일뿐이다. 주님이 오신다고 약속하신 그날이 혹시 오늘일지도 몰라 신랑을 기다리는 새 신부처럼 나는 설레이는 기다림으로 오늘을 소중히 살겠다. 아멘.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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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 성경이 삶이 되다_ 우리 죄를 없애려고 오신 예수님
    우리 죄를 없애려고 오신 예수님 주신 말씀_ 요한일서 3: 4~6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살아간다고 하는 자체가 인생에게는 죄의 여정이다. 24시간 내내 십자가 앞에 나아가 기도만 하고 산다면 몰라도 눈으로 보아야 하고 먹어야 살며 돈을 벌어야 하고 사람끼리 부딪쳐야하니 인생들이 서로 엮어놓은 저 ‘사회’라고 하는 죄의 그물을 어찌 벗어나서 살 수 있겠느냐말이다. TV를 켜면 온갖 범죄와 죽음의 소식이요, 음란함과 막장드라마와 폭력에 접하니 영혼은 점점 피폐해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세치 혀는 나도 통제하기 힘든 불의를 말하고 험한 말과 형제의 티눈을 셈하고 있다. 어찌 말로 다 하루하루 이어지는 죄의 값을 셈할 수 있으랴!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 산다는 것은 탐욕의 삶이며 죄의 세상에 삶이라! 자기 유익과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려 치면 불같은 화가 솟아나며 애써 쌓아온 온유와 경건은 쉽게 무너진다. 그래서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라고 단정한다. 오직, 그 죄를 없앨 수 있는 이는 우리 구주 예수뿐이심이라! 그 예수님께 내가 지금껏 지은 죄와 앞으로 지을지 모를 죄를 십자가 밑에 다 내려놓고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나를 모든 불의에서 건져내시고 깨끗한 삶을 책임져 주실 것이다. 아멘.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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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성경이 삶이 되다_ 새 사람을 입으라
    주신 말씀_ 에베소서 4: 22~24, 5: 3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새 사람을 입으라 참으로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경륜을 온전히 깨닫고 에베소 교인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가 하나되기 위하여는 먼저 교인 각자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진리의 거룩하심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도바울의 권면은 초대 에베소 교인 뿐만이 아니라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거치고 행하여야 하는 성도의 필수 과제이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이제 주님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함께 지나간 옛 사람의 것이 되었고 새 사람을 입은 지금은 오직 경건함과 겸손과 청결과 자족을 누리는 새 삶을 살아야 마땅한 것이다. 그런데 그게 참 쉽지가 않다. 참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고 본성이라던가! 겉은 그럴 듯하게 변화된 모습을 하고 있으나 스치는 봄바람같은 유혹에도 옛 사람이 꿈틀대며 사탄의 가벼운 입질에도 마음의 진이 무너지기 쉬우니 오호라 ‘새 사람의 길’은 힘들고 어렵구나. 역시 주님의 영이 내 속에 계셔서 나를 파수해 주지 않으시면 나는 새 사람의 길을 갈 수가 없다. ‘주여 지켜주시옵소서 진리와 거룩함의 새 사람의 옷을 다시는 벗지 않으리다.’ 아멘.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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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3
  • 성경이 삶이 되다_ 사랑에 대한 고찰
    주신 말씀_ 고린도전서 13: 4~7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사랑에 대한 고찰 사랑!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아름답고 가슴 설레이는 말... 사랑! 모든 것을 초월하고 온 율법을 완성하는 완전한 법.... 남녀간의 사랑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 처음엔 설레이나 변질되기 쉽고 일방적이기도 한 것. 부모 자식간의 사랑은 너무 일방적인 것... 그저 주고만 싶고 받기만 하는 것. 친구간의 사랑은 우정과 딱히 구분하기 힘든 것... 계산적으로 변질되기도 하는 것. 사회적 사랑이란 주님이 주신 새로운 율법... 원수까지 사랑해야 마침이 되는 것. 주님이 보여 주신 십자가의 사랑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사랑. 그 크기 깊이 끝을 헤아릴 수 없는 것. 변질됨이 없는 것.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것. 영원한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것! 아멘.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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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성경이 삶이 되다_ 내 믿음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예수님
    주신 말씀_ 누가복음 22: 31~33 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내 믿음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예수님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그날 밤 베드로의 믿음이 흔들려 주님을 세 번 부인 할 것을 아시고 계셨던 예수님. 그런 베드로의 믿음을 위해 주님은 기도 하신다. 내 머리털까지도 다 세고 계시는 주님이시다. 나보다 나의 체질을 더 잘 아시며 내 믿음의 가벼움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는 우리 주님. 내가 이만큼 주를 바라보고 있음도 다 주님의 기도 덕이라. 예수님 곁에 바싹 붙어 있던 베드로마저 밀 까부르듯 하려는 사탄! 나 같이 가벼운 존재는 얼마나 쉬울까? 그런즉 내가 지금껏 살아있음도 겨자씨 한알의 크기도 못 되는 믿음으로 버티는 것도 실상은 주님의 나를 위하신 기도의 은혜라! 주여 원하옵기는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을 장성한 믿음을 주시옵고 제 행실로 인하여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님께 영광 돌리며 주님을 영회롭게 하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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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성경이 삶이 되다_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하나님
    주신 말씀_ 창세기 3: 21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하나님 사탄도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하나님 은혜를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꼴을 못 보는 것 같다. 하나님이 직접 손으로 빚으신 아담과 하와, 얼마나 저들이 보시기에 심히 좋고 사랑스러우셨으면 에덴동산을 만들어 주시고 영원히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기를 원하셨을까? 다만 한가지 심판은 하나님께만 있는 것임을 상징하는 ‘선악과’를 건드리지 아니하면 그 아름다운 동산에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영원히 살 것임을 당부하셨는데 사탄의 계교에 넘어간 아담과 하와는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돌이킬수 없는 죄를 범하고 만 것이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창 3: 4) 인류를 파멸로 몰아간 역사상 최고로 사악한 거짓말! 사탄의 간교한 거짓말에 속은 하와의 은덕(?)으로 인하여 온 인류는 지금껏 ‘사망’이라는 죄의 삯을 유산으로 상속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선악을 구별’할 줄 아는 댓가는 너무 참혹하여 저주받은 땅으로 쫓겨났고 해산의 고통과 사탄과의 원수됨은 물론 사망과 지옥으로 가는 형벌까지 받게 된 것이다. 죄의 값을 철저히 물으시는 하나님! 그러나 가죽옷을 지어입히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신가? 죄없는 짐승을 죽여 죄를 대신 시키시고 부끄러움을 가죽 옷으로 감추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 누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끊으리요(롬 8: 31) 언젠가 에덴으로 다시 불러 들이시기 위하여 아들 ‘예수’를 이땅에 보내시고 ‘새 하늘 새 땅’을 약속하신 하나님! 나는 오늘도 그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고 있노라. 아멘.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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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성경이 삶이 되다_ 예수를 바라보자
    주신 말씀_ 히브리서 12: 2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만 바라보고 사는 삶! 그런 삶이야 말로 믿음의 삶이요 온전케 되는 길이다. 예수만 바라보고 산다는 것은? 내 눈과 귀와 입과 마음, 행동 등 모두를 주님께만 고정시키며 산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주님께 모든 것 맡기고 바라본다고 하면서 어느 순간 롯의 아내처럼 뒤를 돌아보고 떠나온 소돔과 고모라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또한 예수를 바라보되 베드로처럼 끌려 가시는 예수님을 ‘멀찍이’ 서서 바라보다가 우리 주님을 하루에도 세 번씩 부인하며 살기도 한다. 내 안에 숨어 있는 또 하나의 다른 나는 ‘사기꾼’인 것이다. 오직 내 입장에만 예수님을 끌어들이고 내 문제 안에서만 예수님의 ‘손’이 필요하고 그 얼굴은 외면하고 만다. ‘나’를 위하여 굴욕과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신 예수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제가 세 번 회개하나이다. 아멘.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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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성경이 삶이 되다_ 주님의 아름다운 덕
    주신 말씀_ 베드로전서 2: 9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 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 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주님의 아름다운 덕 골고다 언덕 위에 세워진 십자가! 우리 주님의 아름다우신 덕이였다. 고난이요, 말 할 수 없는 수치요, 절망적 죽음인 줄 알았는데... 그 십자가는 구원이였고 하나님의 사랑이였으며 어둠의 권세를 이기신 기이한 사망이였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같이 아무런 저항도 없으시던 우리 주님! 무지몽매한 인생들에게 온갖 조롱과 부끄러움을 순수히 받으시고 끝내 물과 피, 모든 진액을 다 쏟으시고 돌아가신 우리 주님! 왜 그리 하셔야만 했을까? 이해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 당신의 손으로 만드신 만물 중 가장 정성들여 빚으신 피조물 인간들의 손에 그토록 철저히 버림을 받으셨네. 나 같은 쓸모 없는 자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시기 위해서? 주님의 거룩한 나라의 백성 삼으시기 위해서? 만입이 내게 있다한들 그 아름다운 덕을 다 찬송할 수 있으랴!! 내일은 주일! 복 받는날! 왕 같은 제사장 자격으로 주님의 법 가운데로 들어가보자. 아멘.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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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 성경이 삶이 되다_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신 말씀_ 시편 51: 10~11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나단 선지자로부터 죄를 지적받은 다윗은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렸다. 나도 매일 기도한다. 주의 성령님이 오늘도 내 안에 충만하시고 내길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나는 오늘도 기도하였다. 내안에 늘 정직한 영이 역사하시어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그리스도인에게 성령님이 떠난 삶은 바로 죽은 삶이다. 성령님이 떠나시면 그 안에 득달같이 악한 영이 자리잡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일 성령님이 내안에 가득 자리잡고 계시면 왠지 기쁘며 왠지 감사하며 누구든 사랑스러우며 소망이 샘솟으며 왠지 담대하여 지며 충성된 삶을 살게 된다. 성령님이 내안에 늘 가득히 계시게 하려면? 쉼없이 기도해야 한다.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소망을 가져야 한다. 아멘.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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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성경이 삶이 되다_ 솔로몬은 아버지를 잘 두었다
    주신 말씀_ 사무엘하 7: 14~16 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솔로몬은 아버지를 잘 두었다 솔로몬의 부귀와 영화는 어디서 비롯된 것인가? 그가 왕위에 오른 후 전반기에는 여호와를 사랑하고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며 기브온에서 일천 번제 후 꿈에 나타나신 하나님께 백성을 올바르게 다스릴 수 있는 ‘듣는 마음’을 구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든 결과 (왕상 3: 9~12) 지혜와 총명한 마음 외에 부귀와 영광의 은총도 함께 받았다. 그 후 솔로몬은 하나님을 감동케하는 성전을 건축하고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부귀와 권세와 영화를 누렸다. 그 영화가 얼마나 화려하고 대단하였던지 이세상에 태어난 웬만한 사람은 솔로몬의 이름을 모르는 자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 엄청난 은총을 누린 솔로몬도 그를 에워싼 여인들의 유혹과 치맛바람에 속절없이 무너져갔다. 하나님을 떠났음은 물론이요, 자신이 건축한 하나님의 성전과 예루살렘을 온갖 우상의 소굴로 만들고 끝없는 타락으로 빠져 들었다. 사울과 다윗에게 그토록 엄격하신 하나님은 유독 솔로몬에게는 관대하셨다. 그것은 솔로몬의 공도 공이지만 하나님이 다윗에게 하신 약속 때문일 것이다. 아버지 다윗을 잘 둔 솔로몬! 그 아비 다윗의 공덕으로 그는 열 번도 더 죽을 죄를 탕감 받았다. 천년 모범 다윗! 그런 아버지를 둔 자식들은 마냥 복 받은 거다. 암!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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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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