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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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놀라운 꿈 정녕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세상 풍조는 나날이 갈리어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 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되리라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13일 정오까지 서울과 경기 남부, 충북 지역에 최대 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13일 오전 9시 현재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경북에 눈이 내리고 있고, 일부 경기 남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계속된 한파는 낮부터 풀려
당분간 큰 추위 없을 전망
 
오전 8시 현재 서울에는 0.2㎝의 눈이 새로 쌓였고, 청주에는 1.5㎝, 수원 1.3㎝ 등의 신적설이 기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기압골은 차차 약화하겠으나,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경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호남, 그 밖의 영남 지역에는 13일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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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4
My
Wonderful
Dream
이서미 개인전
롯데갤러리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백화점 잠실점 12층
T. 02 411 6911
 
목마른 이들에게 
물 한 잔씩 건네다가 
꿈이 깨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야겠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다시 
사랑해야겠습니다
 
누구에게나 
물 한 잔 건네는 
그런 마음으로 
목마른 마음으로......
 
꿈에서 
나는 때로 
천사이지만
 
꿈을 깨면 
자신의 목마름도 
달래지 못합니다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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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는 주님 꿈을 꾸고 싶다. 절대로 안 된다 말씀하지 마옵소서. 당신 꿈만 꾸고서도 하늘까지 갔다 온 기쁨 내일 밤에도 당신 꿈을 꾸고 싶습니다.
 
이서미 판화가의 어떤 선(線)은 고귀하고, 어떤 선은 무지개처럼 몽환적이다. 직선(直線)은 우주의 무한을 암시하고 곡선은 하나님의 창조를 암시한다. 색채는 훨씬 더 설명적이다. 시각에 대한 자극 때문이다. 어떤 조화는 평화롭고, 어떤 것은 위로를 주며, 또 어떤 것은 대담하여 흥분을 일으킨다. 그러나 그 모든 선이 성경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신비롭고 은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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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4 롯데백화점 잠실점 12층 롯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My Wonderful Dream 이서미 판화 개인전 우리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성경 이야기를 판화 기법의 그림으로 보여 준다. 그의 그림은 뒤러를 닮았다.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urer, 1471년 5월 21일 - 1528년 4월 6일)는 뉘른베르크에서 금세공의 아들로 태어난 르네상스의 대표적 독일의 화가, 판화가, 조각가다. 그는 특히 목판화와 동판화에서 독창적 재질을 보였다. 작가로서의 뒤러의 명성은 꽤 높았으나 그의 명성을 결정적으로 만든 것은 오히려 판화였다. 특히 1498년에 간행한 목판 연작 ‘요한계시록’(1498년)과 ‘동방박사의 경배’(1504년)는 뒤러의 삶에서 만이 아니라 유럽 목판화 역사에 있어서 기념비적 작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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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매서운 1월 11일 개인전 첫날 전시장에서 ‘풍랑 만난 배 안의 예수님’ ‘노아의 무지개’ ‘물고기 안의 요나’ 등 그의 그림 어느 것이나 보는 사람마다 위로와 힐링을 느낀다고 이서미 작가에게 말했다. 그의 작품의 선, 색채, 명암, 공간구성 등의 일정한 배열이 보는 사람에게 낳는 효과가 있다. 이것을 주님의 위로와 치유를 일으키는 그림의 기적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그의 그림은 현실과 성경 이야기 및 명상과 행위가 서로 합하여 전 생명을 지배하는 초현실성을 창조한다. 왜냐하면 그림이란 많은 상상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천연색 사진이기 때문이다. 로댕은 말했다.
 
"중요한 것은 감동을 받고, 사랑하며, 소망하며, 요동하며 사는 것이다. 예술가가 되기 전에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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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듯 이서미 작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예술가가 되기 전에 오빠의 전도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가 되었다. 그 이후 그의 평생은 홍익대 판화과를 졸업한 이후 자신의 믿음과 상상 속의 주님 이야기를 판화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 일생을 바치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말했듯 회화와 조각의 목적은 볼 줄 알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서미는 자신이 믿는 것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주님의 위로와 사랑을 사람들이 보게 되기를 평생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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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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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미 성경판화전 My Wonderful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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