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9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낙동강변 체육공원 제1축구장에서 구미상모교회(김승동 목사)는 5년마다 개최하는 상모가족 한마음 행복대축제를 열었다. 연휴가 들어있음에도 1000명이 넘는 교인들이 구미와 경북도청의 내빈 기관장들의 축하 속에 1부 예배를 드렸다. 2부 체육대회는 청팀(1, 3, 5, 9교구 팀장 양덕춘)과 홍팀(2, 4, 6, 7, 8교구 팀장 오병호)으로 나뉘어 승부를 겨뤘다. 총진행위원장 한상봉 장로가 진행을 감독하는 가운데 경기와 게임 진행은 청솔기획 대표 김정섭(대전태평양교회) 장로가 시종 교인들의 흥미와 관심을 잃지 않게 이끌어갔다. 경기와 푸짐한 상품과 경품추첨을 마친 뒤 폐회식을 오후 5시경 가졌다. 폐회식은 김승동 목사가 금오산을 배경으로 잔디밭 위에서의 열광적인 찬양과 감동적인 말씀증거와 전 교인이 무릎을 꿇은 뜨거운 기도로 상모교회 믿음의 용광로 금요철야기도를 갈음하는 감동을 자아냈다.
20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