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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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총회에 커가는 암세포의 정체는 가치판단과 시비의 기준을 무시하고 믿음 없는 세상 대중의 인기에 영합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정치형태인 ‘포퓰리즘’과 거짓의 아비 마귀(요 8:44)를 따르는 ‘거짓말’이다. 이전 시대에선 양극화, 공동체 의식 결여 등이 암세포 같았다면 이젠 선동적인 포퓰리즘과 막무가내식 거짓말이 진실을 덮는다. 페어플레이(정정당당한 승부)는 실종되고 있다. 더욱이 이를 주도하는 세력은 용어의 변주에도 능하다. 문재인의 ‘정의 평등 공정’이란 말이나 이승희의 변화가 만들어내는 현상들을 보라.

그나마 이를 견제할 면역 기능은 세상이나 총회나 어이없는 김화경 수준이다.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거치면서 포퓰리즘과 거짓말을 제어하는 ‘사회적 면역 체계’를 작동시켜 성장을 도왔다. 그 소중한 성과들이 지금 눈앞에서 처참히 무너지고 있다. 최후의 버팀목이어야 할 검찰과 사법부조차 ‘유사 암세포’ 징후를 보인다. 면역 체계를 자임한 일부 정치 세력과 언론, 시민단체 등은 더하다. ‘암세포’를 공격하는 대신 공정, 정의 등 핵심 가치를 짓밟고 있다. 제어 기능을 상실한 면역세포가 인체를 파괴하는 것과 똑같다. 류머티즘 질환, 갑상선염 등이 바로 면역세포가 내 몸을 공격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인체와 달리 우리 사회의 항암제는 희망이고 총회의 지지대는 말씀 그 자체일지 모른다. 그 희망과 믿음을 키워야 한다. ‘제104회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처럼 총회 구성원 각자가 제자리를 지키며 암세포에 속지 말고, 가짜 면역세포는 축출하고, 면역 기능은 복원하고 회복시켜야 한다. 그래서 ‘죽어도 오고 마는 내일’이 얼마나 무서운지 암세포에게 보여줘야 한다. 제105회 총회 선거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제104회 선거관리위원회 암세포들은 주님이 반드시 심판하시는 내일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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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헌의부(부장 조영기 목사) 제1차 실행위원회가 2020년 11월 2일 오후 1시 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헌의부 서기 박철수 목사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총무 서현수 목사가 기도하고 위원장 조영기 목사가 사회자 박철수 목사가 봉독한 본문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립보서 1:8)에 근거한 ‘예수의 심장’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증거했다. 회계 이기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위원장 조영기 목사의 사회로 2부 회의를 진행했다. 안건은 제105회기 헌의부 업무 진행의 건을 다루었다. 제105회 헌의부는 코로나 사태로 대충 치른 제105회 비대면 총회에서 축조 심의 없이 졸속 통과된 제105회 총회 정치부 보고를 심의하여 보완할 필요가 있다. 실례로 제104회 총회에서 부결된 총회회관 관련 건에 대한 일사부재리 원칙을 무시하고 다시 상정해 통과시킨 건은 불법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7. 총회 부지 관련
가. 총회 회관 관련
132) 대경노회장 김동식 씨가 헌의한 제2총회회관 건립 추진 헌의의 건은 총회임원회에 맡겨 처리함이 가한 줄 아오며

꿀은 절대 상하지 않는 완벽한 화학 성분을 갖고 있다. 어떤 유기체도 살 수 없어 애당초 상할 수가 없다. 그래서 5000년 전의 꿀이 발견돼 지금 먹는다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그래서인지 성경은 말씀한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0:7-11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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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헌의부 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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