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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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 보수 교단의 총회 총대는 조국 식의 전계헌과 유장춘과 박상범에 의한 총회장과 은급재단 이사와 총회 행정 직원의 드러난 사문서위조 의혹의 명백한 불법과 불의를 제네바의 칼빈처럼 묵과해서는 안 돼
 
조국 사태는 서막에 불과했다. 따지고 보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비리 의혹은 비리를 고발한 불의 사자 김화경 목사와 재판 중인 김상윤과 전계헌 간의 돈다발이 든 ‘명품가방 수수’ 같이 대부분 개인 문제였다.
 
감히 의병 죽창을 외친 조국, 그가 보여준 불의와 불공정을 통해 좌파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공정한 공권력과는 거리가 있었다. 국민이 분노한 것은 거짓을 진실이라고 말하는 거짓의 아비 마귀를 추종하는 위선이었다. 좌파에겐 내 편은 정의로워서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그들 나름의 믿음이 있다. 그는 ‘내 편’이다. 그래서 그와 가족을 수사하는 검찰이 나쁘다고 한다.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며 내세우는 이유다.
 
또 다른 아주 심각한 비리의 전형 2017년 울산시장선거에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의 아비 마귀를 따르는 이 정권 최대의 비리 사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당시 배광식 목사 시무 대암교회의 신실한 장로 김기현 울산시장의 비리 첩보를 청와대에 제보한 사람은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의 측근이었다. 청와대가 첩보 문건을 경찰에 이첩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했으며 경찰이 압수수색 전부터 9번이나 청와대에 정보 보고를 했다면 청와대와 경찰, 송 후보 측이 공모한 선거 공작의 냄새가 짙게 난다.
 
따라서 청와대가 개입한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 후안무치로 뇌물을 뜯은 유 전 부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형’이라 불렀고 송 시장은 사석에서 문 대통령과 호형호제하는 유유상종 ‘30년 지기 절친’이라고 한다. 두 사건 모두 정권이 내 편을 위해 개입한 공정한 선거법 위반과 불법 사례다.
 
총회 기획행정국 직원과 성만 다른 새로 지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첫 마디는 ‘검찰 개혁’이었다. 처음부터 검찰 개혁을 꺼내는 걸 보면 그가 장관이 되는 경우 인사권 행사를 통해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윤석열 사단을 교체해 수사력을 약화시킬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 저급한 정치는 큰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
 
더구나 법무부 장관의 인사권 행사는 그 재량이 크지 않다. 법무부 장관은 독단으로 검찰 인사권을 행사할 수 없다. 반드시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고 대통령에게 검사의 보직을 제청해야 한다.(검찰청법 제34조)
 
우리 교단 산하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장로를 모해한 울산 시장 선거 공작에 흔들리는 촛불 대통령이 관여했는지 쉽게 말해서는 안 될 것이다. 만일 수사 과정에서 검찰 조사가 대통령을 향한다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윤석열 검찰총장 휘하 검찰은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검찰은 항상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고 말해 왔다. 그 성역이 어디까지인지 국민은 지켜볼 것이다. 선거 공작은 과거 어느 정권에서도 보지 못한 거짓의 아비 마귀를 따르는 하만 같은 불의한 정치권력의 음모에 의해 저질러진 사건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패역한 권력이 개입한 선거는 민심을 왜곡시켜 민주주의와 국민의 의식을 뿌리째 흔든다. 그러므로 모든 신실한 국민은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자를 가려야 할 시대적 의무가 있다.
 
김정은 식의 내 편에 대한 그릇된 믿음이 사적 영역을 넘어 공적 영역에 미치면 국가 통치에 결함이 생기게 된다. 불의한 정권은 비리에 무감각해지고 거짓말을 예사로 하며 불법을 저지르게 된다.
 
순교의 각오로 주사파 문재인을 앞장서 대적하는 전광훈 목사가 존경하는 대통령이 계시다. 그는 하나님의 믿음을 가진 이승만 대통령이다. 그가 시작한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지금 여태 경험하지 못한 위선과 패역의 위험에 처해 있다. 권력의 핵심이 포진해 있는 청와대가 내 편의 비리를 은폐하고 내 편의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상 정치 공작이 영구히 은폐된 경우는 없다. 정권이 아무리 숨기려 해도 진실은 밝혀지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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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듯  세계 제일 보수 교단의 총회 총대는 전가족이 일심으로 거짓을 일삼는 조국 식의 전계헌과 유장춘과 박상범에 의한 총회장과 은급재단 이사와 총회 행정 직원의 드러난 사문서위조 의혹의 명백한 불법과 불의를 제네바의 칼빈처럼 묵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교회가 연합한 노회의 민의와 성경의 참되신 하나님 뜻을 대변하기 위해 총대가 끝까지 지켜야 할 성경 중심의 칼빈주의다. 우리가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 주권에 따르는 신앙의 자유를 누릴 수 없을 것이다.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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