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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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목사 오늘 교회와 교단 가장 심각한 문제 형제애가 없다는 것
 
전계헌 목사 총회가 바로 서겠나
의심스러운 시절 총회 선배들
 
‘오직 기도하면 산다’는 믿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출발계기
 
제55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끝났으니. 또 한 회기가 저물 것이다. 제103회 총회에서의 허공의 일몰을 보러 가야겠다. 기세 좋던 허세(許勢)의 일출만 보는 건 마음에 해롭다. 잘못 살았다고 이렇게 사는 게 아니었다고 허세(許勢) 일몰의 바다에 서서 회개하며 나를 남처럼 오래 바라봐야겠다. 
 
한 해가 저물려면 멀었는데 서해에 가고 싶다. 하루하루가 연말같이 허전하다. 이런 때 일출이 무슨 소용인가. 가방 메고 고속버스 타고 서해에 가야지. 기왕이면 정진모 목사 사역지 모시의 본산 한산이나 아님 셋째 다리에 황금색 고리가 달린 주꾸미 축제가 열리고 김영우 목사 본거지인 서천 어디쯤 조그만 민박에 날 부려놓고 노을을 보고 싶다. 이렇게 사는 게 아니었다고 이렇게 살 수밖에 없었다고 반추하다가 잠들어야지. 그러나 아침엔 허겁지겁 일어나 일출을 봐야지. 해지는 곳에도 해는 뜨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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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8일 어버이날 우리 목사들의 어버이 같은 김창인 목사가 세운 충현교회에서 제55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3000여 명의 목사 장로가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오후 4시 제102회 총회 부서기 김종혁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최수용 장로 기도, 제101회 총회회록서기 김정설 목사 하박국 3:1-3 성경봉독, 충현교회 만돌린찬양단과 연합찬양대 찬양 뒤 다윗의 별 전계헌 총회장이 제55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표어 ‘주여! 부흥케 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와 단단한 표정으로 강단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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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회에서 오래 목회를 하면서 교인들의 신앙과 삶을 살펴보면 거의 동일한 패턴 하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영적으로 행복할 때와 육적으로 행복할 때가 반비례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신앙과 삶의 형태는 비단 성도들만의 모습이 아닙니다. 교회도 그렇고 총회도 그렇고 국가와 민족의 역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움이 닥치지 않으면 기도하지 않습니다. 평안하면 감사하지도 않습니다. 환난이 없으면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이것이 패역한 우리 인간의 모습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형편, 우리 총회의 형편, 우리 총신대학교의 형편을 보면 분명히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될 형편입니다.
 
오늘 우리는 제55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로 모였습니다. 이 기도회는 우리 총회가 1959년 통합 측과 분립하고 1960년 4·19민주혁명과 1961년 5·16쿠데타가 있고나서 1964년 군사정부 시절 참 어려운 때 시작됐습니다. 그 당시 총신은 학교 자리를 잡지 못했고 총회는 세 들어 사무를 보고 총회가 제대로 서겠나하는 의심스러운 시절에 우리 선배들은 ‘오직 기도하면 산다’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매달린 것이 그 출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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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하박국이 예언한 시기는 주전 600년경으로 포로 전 유다 왕 요시야가 죽는 때와 겹칩니다. 하나님을 경외했던 요시야 왕이 죽자 유다는 점차 국가적인 혼란, 도덕적인 부패, 종교적인 타락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박국 1장 6절에서 말씀합니다.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의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 아닌 거할 곳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갈대아 사람은 바벨론 사람이고 악합니다. 그들은 군마를 이끌고 다른 나라를 집어삼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의 악한 시대를 더 악한 바벨론으로 치리하고자 하십니다. 그런데도 유다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타락하여 하나님을 떠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하박국은 묻습니다.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합 1:13)
 
그 물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 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2:2-4)
 
바로 이것이 하박국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우리가 사방에서 우겨쌈을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입니다. 먼저 묵시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해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말씀에서 얼마나 멀리 와 있는가’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번 기도회가 하나님의 임하심의 환상을 보고 믿음으로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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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화 목사(부천 서문교회)의 인도로 ‘총회 개혁과 부흥을 위해’,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서 한국교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김진표 국회의원과 기도회 장소를 제공한 충현교회에 총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요셉 같은 총무 최우식 목사의 광고와 원로 중의 원로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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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장재덕 목사(총회회록서기) 인도로 진행된 저녁집회에서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하늘의 퍼펙트 스톰을 일으키라’(행 2: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지금 한국교회는 복음의 본질을 잃고 거룩의 능력을 빼앗겨 버렸으며, 반기독교적 사상의 흐름에 의해 재난의 폭풍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의 때에 우리는 역설적으로 더 큰 하늘의 퍼펙트 스톰을 일으켜야 합니다. 이어 거룩한 하늘의 퍼펙트 스톰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거룩한 부흥을 사모하며, 거룩함의 능력을 회복하고, 그 거룩함의 능력을 사회적 영향력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기인(奇人) 소강석 목사의 설교는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언제나 그의 자질과 역량보다 하나님 사랑 교회 사랑 동역자 사랑의 진심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의 메시지에는 자칭 하나님의 광대로서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자 하는 고뇌와 열정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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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집회에서는 총회의 현안인 총회 서기 권순웅 목사의 총신대 사태와 관련해 보고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강진상과 김진하 목사가 각각 ‘한국교회의 생명력 회복과 부흥을 위해’ ‘총신대학교와 교단 산하 신학교를 위해’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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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둘째 날 저녁집회는 총회 부회록서기 진용훈 목사 사회, 오정호 목사 설교, 총회유리창 제101회 총회장 김선규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오정호 목사는 ‘믿음의 세대를 일으키라’(시 78:1-8)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의 진단과 처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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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세대의 부정직과 불충성, 그리고 완고함과 패역함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어떻게 우리 당대와 후대가 하나님 앞에서 올바로 설 수 있습니까.
 
첫째, 우리 당대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해야 합니다.

둘째, 믿음의 다음 세대를 세웁시다.
 
... 오늘 읽은 시편은 어둠의 터널을 지나 광명한 곳에 우리를 이끌어 들입니다. 과거 범죄로 인해 암흑 역사가 전개되었다 할지라도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와 하나님의 종 다윗을 택하신 것처럼 우리를 선택하시고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가문과 민족에게 희망의 기치를 높이 들게 하십니다...
 
우리 총회를 통하여 주님께서 온전히 영광을 받으시도록 더욱 큰 은혜를 사모합시다. 총신을 오직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친히 다스리시기를 소원합시다. 우리 목회자와 장로님들의 차원 높은 사랑과 한결같은 성도 섬김을 통하여 모든 교회가 영적으로 펄펄 살아나는 은혜를 간구합시다. 주여 우리 예장 합동이 믿음의 세대를 힘써 일으키는 교단으로 힘 있게 쓰임 받게 하소서. 할렐루야. 아멘.”
 
저녁집회에서는 이영신 목사의 인도로 총신과 민족, 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창수 목사가 ‘한국교회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를 위해’ 김용대 목사가 ‘민족의 평화통일과 통일한국의 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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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제55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마지막 날 오전 6시 새벽기도회에서 김호겸 목사가 ‘목회자의 자기관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전 10시 두 번째 전체특강에는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가 강사로 나서 한국교회가 직면한 현안과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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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제55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폐회예배는 허활민 총대 천서 제한으로 돌풍을 일으킨 제101회 총회서기 서현수 목사 사회, 최덕규 장로 기도,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헐렁하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신실한 기도의 목사와 장로들을 향해 본문 누가복음 15:11-32 제목  ‘우리 안에 있는 슬픔’을 밝고 힘 있게 설교했다. 끝까지 남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충분한 은혜의 보상이 되는 설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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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기도회 자리를 지켜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끝까지 남아있기가 쉽지 않은데 총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믿음 때문인 줄로 압니다. (회중 아멘) 구하면 주신다고 하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 줄로 믿습니다. (회중 아멘) 이제 마치면서 ‘우리 안에 있는 슬픔’을 주님의 은혜로 치료받고 이 문제가 해결되는 기도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슬픔은 모양도 없고 형체도 없습니다. 이 슬픔을 세 가지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누가복음 15장에는 세 비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잃은 양의 비유, 드라크마의 비유, 아들의 비유가 있습니다.
 
이 세 비유는 잃은 것을 찾는 이야기인데 잃은 것을 찾은 그 결과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세 비유는 공통적으로 잃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잃은 것을 찾음으로 말미암아 어떤 결과가 주어졌는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잃은 것을 찾았을 때 잔치를 했고 즐거워했고 춤을 추었고 기뻐했다고 성경이 기록합니다. 5절과 6절 말씀에 보면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했습니다. 찾은 즉 잔치하고 즐거워했다고 말씀합니다. 잃어버린 드라크마 비유도 동일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9절에 보면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말씀합니다. 잃은 것을 찾았을 때 공히 잔치를 하고 즐거워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32절 말씀에 보면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잃은 것을 찾는 이야기인데 잃은 것을 찾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잃은 것을 찾은 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서 이상한 장면을 하나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두 아들의 상반된 모습입니다. 둘째 아들은 집을 나가 그 가정의 기쁨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이 돌아와 그 가정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그런데 첫째 아들을 보십시오. 그는 집안에 남아 있어 그 가정의 기쁨을 파괴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이 돌아와 그 가정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었을 때 이 첫째 아들은 회복된 기쁨을 무너뜨리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기뻐해야 할 마땅한 상황에 이 첫째 아들은 화를 냅니다. 마땅히 기뻐해야 하는데 이 아들은 오히려 갈등을 유발시키고 기쁨의 판을 깨뜨리는 사람으로 성경이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 가정에 진정으로 회복되어야 할 기쁨이 무엇이냐. 첫째 아들이 집을 나가는 것이 슬퍼할 일인가. 아니면 집을 나가지 않은 첫째 아들이 회복된 그 기쁨을 다시 갈등으로 바꾸고 다시 회복된 그 기쁨의 판을 깨는 것 그것이 진정한 슬픔인가. 이런 차원에서 접근을 해보면 무엇이 슬픔인가를 다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이 탕진됐다는 것이 슬픔인가 아니면 집안에 있는 아들로 인한 것이 슬픔인가. 아버지 재산 탕진이 슬픔의 원인이 아니라 아들이 슬픔의 원인이라고 하면 첫째 아들이 슬픔의 원인인가 둘째 아들이 슬픔의 원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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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첫째 아들이 슬픔의 원인이라면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나는 첫째 아들인가 둘째 아들인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우리가 더불어 섬기는 교회에서 교단에서 누구인가. 나는 첫째 아들인가 둘째 아들인가. 여러분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슬픔이 과연 무엇입니까. 총회와 교회와 당회가 기쁨이 장이 되어야 함에도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매주 모이는 교회 모임이 그리고 교회의 중요한 문제들을 함께 의논하고 결정해야 하는 당회의 자리가 기쁨을 누리는 자리인가 그렇지 못한가. 그러면 이것이 무엇 때문인가. 총회가 한 주 동안 모여 교단의 일을 논의할 때 교단 산하 모든 교회가 총회의 모습을 보고 총회의 결의들로 인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춤을 추는가. 교단의 총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그 걸음이 희망의 걸음이 되어야 하고 미래를 꿈꾸는 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회중 아멘) 그런데 모일 때마다 갈등과 다툼과 분노의 장이 되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 내면에 있는 우리 양심에 있는 슬픔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아들이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웠을 때에 풍류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아버지가 둘째 아들이 돌아온 것을 기뻐해 살진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벌여 동네 사람들과 함께 즐기자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첫째 아들의 마음에는 그 아들이 아버지의 아들이지 그가 자기 동생이라는 형제 의식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분노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는 그 잔치판을 깨자고 아버지에게 덤벼드는 것입니다. 그럴 때 32절 말씀에 보면 아버지가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말합니다. 아버지는 말합니다. ‘너는 둘째라고 말하지만 걔는 네 동생 네 형제다.’ 첫째 아들의 마음속에 형제를 잊어버렸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교회와 교단에 가장 심각한 문제가 형제애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음 제103회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교회와 교단에 가족공동체가 허물어져 형제의식이 상실해 심각하게 갈등하고 있는 현실, 교회의 지도자로 서 있으면서 기쁨을 잃게 하는 모습, 아버지의 마음이 아니라 개인의 유익이나 교권 욕심에 함몰되어 있는 모습을 돌아보고, 순수한 믿음과 진실한 기도와 뜨거운 열정을 회복하자”고 마음이 깊이 아픈 표정으로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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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대쪽 총회장 백남선 목사의 축도로 제55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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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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