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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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보여준 그의 믿음과 능력은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역사상 가장 두드러지리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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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제38회 한국장로회총연합회(한장총) 정기총회에서 기독신문사 사장 남상훈 장로(제97회 총회 부총회장)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대한민국 교계를 여전히 아우르는 모세의 노익장을 과시하는 길자연 목사(1998년 제83회 총회 총회장)가 ‘사도행전 25:1-12’ ‘어떻게 살 것인가’ 설교를 통해 그 영력의 건재를 전했다. 그는 주를 위해 살다 가이사의 법정에 선 사도 바울의 역경을 들어 “인생의 모든 문제와 해결이 말씀과 하나님에게 있으니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알기 위해 예수님 은혜를 의지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라고 정정한 음성으로 군더더기가 없는 말씀 중심의 설교를 전했다. 그리고 예배의 마무리는 남상훈 장로와 함께 부총회장으로 봉사하고 다음 해 교단의 위기를 안정시킨 안명환 목사(2018년 제98회 총회 총회장)의 축도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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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정기총회에서 남상훈 장로는 한장총 깃발을 힘차게 흔든 뒤 제38회 대표회장 취임사를 전했다.
 
“하나님에게 먼저 영광을 돌립니다. 자세한 취임사는 순서지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그간 37년 한장총을 이끌어주신 여러 증경 회장님들과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저희 교회 담임목사님 아까 말씀하셨듯이 어려서부터 삼례동부교회 주일학교 때부터 장로가 되기까지 한 번도 교회를 떠난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1년 전에 성전 준공을 잘 마쳤습니다. 저에게는 영광이지만 짐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겸손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한 회기 동안 연합회 발전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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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금년 9월 기독신문사 사장을 마치면 더 큰 직임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까지 보여준 그의 믿음과 능력은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역사상 가장 두드러지리라 믿는다. 신임 임원으로는 강의창 장로(예장합동)를 포함해 16명의 각 교단 장로회연합회장들이 공동회장, 총무 김종현 장로(예성), 서기 한승열 장로(기하성), 회의록서기 박병욱 장로(예장개혁), 회계 이영구 장로(예장합동), 부서기 마수일 장로(대신통합) 김희곤 장로(예장합신), 부회의록서기 최병익 장로(기하성여의도) 배영진 장로(예장고신), 부회계 유지용 장로(예장대신) 전기형 장로(기감) 등이 선출됐다. 직전 회장 최광혁 장로(기감)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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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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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대표회장 남상훈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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