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P3162830-web.jpg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4월 17일 국회에서 언론에 이런 말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왜곡된 여론 지지도에 취해 우리편이면 어떤 불법을 저질러도 감싸려했다... (드러나는 각종 불법에 대한 부인과 묵인에 대해) 문재인 정권의 말로가 보인다. 개미 구멍에 둑이 무너지듯 문재인 정권의 몰락은 이미 시작됐다. 소수의 맹목적 지지자들 때문에 두려움없이 정권과 나라를 망치는 길로 가고 있다,,."
 
4월 18일 총회 고시부(부장 이종철 목사) 제9차 임원회가 강도사고시 서류 심사를 위해 총회회관에서 모였다. 그러나 제102회 총회 임원회(총회장 전계헌 목사 서기 권순웅 목사)가 접수된 강도사 고시 응시생 서류를 내주지 않았다, 고시부는 헌법과 규정에 따라 심사하려 했지만 하지 못하고 폐회했다. 그 배경은 총신 졸업장이 없는 응시생 처리 때문이었던 것 같다. 총회 임원회와 총신운영이사회(이사장 강진상 서기 김정호)가 총회 헌법을 무시하고 믿음에서 벗어난 일부 학생들의 부적격을 불법으로 감싸려는 고육지책에서 비롯된 파행이다.
 
이제 믿음과 헌법에서 벗어나 불법에 불법을 더한 행위를 어떻게 덮을 수 있을까. 늦었더라도 헌법과 원칙을 지키려는 고시부 부장 이종철 목사의 뜻과 직무를 존중하는 길만이 총회를 위하는 길이고 역사적 죄책을 벗어날 수 있는 하나님의 뜻임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 정치인 유승민 대표의 문재인 정권의 몰락이 시작됐다는 말처럼 총회 임원회도 그 길을 걷게 되리라 믿는다.
 
2018-4-19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총회 임원회와 고시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