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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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IV
게임의 규칙
A rule of game

젊은 하나님의 사자(使者)는 천사(天使)가 어떻게 노래하는지 압니다. 그 미묘한 눈동자는 감미로운 눈망울 위로 태산의 무게를 이미 압니다. 숲의 부르짖는 반향(反響)이 어떻게 우리의 믿음 속에서 하루 동안 포근히 잠드는지 압니다. 그는 왕성한 원기 속에 하늘나라 새들의 강한 믿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 믿음 속에서 이스라엘을 실어 나른 독수리들의 강력한 날개가 허공을 가릅니다. 따스한 물고기들의 등에 보이는 소리 없는 눈부신 영광(榮光)처럼. 우리 시절 신학생이나 전도사는 육십 촉 전구만한 노랑 병아리 같았습니다. 그가 강아지 집 같은 주일학교에 들어가면 어둑하던 강아지들이 환해지곤 했습니다. 아무 덧칠도 없이 믿음의 세계를 만나던 그 맑은 시절은 어디로 갔나. 사물의 색깔과 촉감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던 날들. 너무 순정(純正)하여 세상에 다 들킨 채 살던 날들은 어디 갔나. 가릴 것 하나 없을 때 세계도 맨살로 내게 다가왔었지요. 그 투명한 만남은 얼마나 황홀했던가요. 조약돌처럼 깔깔거리며 함께 웃던 그 병아리들은 다 어디로 갔나요. 마음을 환하게 비추던 청년의 달빛은 지금 어디에 걸려 있나요.

영어로 인해 좌절하는 수많은 예비 목사들을 위한 해결의 문을 영어역본 『기독교강요』를 통해 조금이라도 열어보려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향해 더 힘차게 걸어갈 이 땅의 전도자들이 영어를 잘 하고 싶다면 행복하게 영어를 하고 싶다면 먼저 영어에 대한 생각부터 바꿔야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먼저 게임의 규칙을 익혀라. 그리고 다른 누구보다 그 게임을 잘하라.”

돈에는 지배 법칙이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돈은 그것을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로 이동하기 때문에 부(富)는 언제나 지배 법칙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로 이동할 것입니다.”

이 말을 이렇게 바꿀 수도 있습니다.

“영어는 그것을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로 이동하기 때문에 영어는 언제나 지배 법칙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로 이동할 것입니다. 먼저 지배 법칙을 익혀라. 그리고 다른 누구보다 그 게임을 잘하라.”

그래서 이제 우리가 신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영어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만큼이나 낡은 습관을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것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 일은 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마음을 바꾸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 일에 힘쓰는 사람은 지혜롭고 할 수 없는 일에 힘쓰는 사람은 어리석습니다. 영어를 잘 하려면 먼저 발음 규칙을 알아야 합니다. 영어는 단어마다 발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언어 사전과 달리 영어 사전은 단어마다 발음기호를 병기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문화를 꽃피웠던 세종의 어전회의는 늘 두 가지 질문으로 시작됐다고 합니다.

“경들은 어찌 생각하시오.”
“왜 그리 생각하시오.”

세종의 어법은 ‘신하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고 스스로 답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 주는 훌륭한 리더의 조건’이었습니다고 말합니다. 나도 세종대왕을 본떠 말해 보겠습니다.

“후배들께서는 영어 발음의 중요성을 어찌 생각하시오.”
“왜 그리 생각하시오.”

나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배운 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나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구원은 얻었지만 믿음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늦어도 한참 늦지만 지내놓고 나서야 그것은 이랬어야 했음을 알았습니다. 각설하고 알파벳을 익힌 사람의 영어 첫걸음은 영어사전을 읽을 수 있는 발음기호를 익혀야 합니다.

영어의 발음 기호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영어 사전을 볼 때 단어와 그 단어의 뜻만 보지는 않나요. 사전들이 단어를 발음하는 규칙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사전에 나와 있는 단어의 옆에는 조금 이상하게 생긴 기호들이 있습니다. 이 문자 같은 기호들이 바로 발음 가이드입니다.

예를 들어 여기 단어 dictionary가 발음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dk  nr i

사전의 발음기호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보이는 만큼 어렵지는 안습니다. 일단 규칙을 이해하고 나면, 단어의 뜻뿐만 아니라 바르게 읽는 방법도 알 수 있습니다. 왜 사전들은 이상한 기호들을 사용하나요. 단어들은 기호입니다. 이는 소리를 나타내는 작은 그림들이지요. 그렇다면 왜 같은 소리를 나타내는 완전히 다른 방법을 만든 거죠.

아래의 단어들을 소리 내보세요.

pit(pit) pie(pai)

두 단어 모두 세 개의 문자로 이루어져 있고 두 번째 문자는 i입니다. 그렇지만 이 문자 i가 앞의 단어는 ‘i(이)’ 다음 단어는 ‘ai(아이)’ 다르게 발음된답니다. 문자 i는 단어마다 다른 소리를 만들거든요. 이제 이 두 단어를 발음해 보세요.

garage(grː) vision(vn)

이 단어들에서 garage의 첫 번째 g는 ‘거(g)’두 번째 g는 ‘쥐()’ vision에서의 문자 s와 같은 ‘전(n)’ 소리를 만듭니다. 전혀 몰랐죠. 보신 바와 같이, 문자들은 다른 소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어나 문장의 어디에 있는지 또는 말하는 사람이 어느 나라 사람인가에 따라서도요. 어떤 단어들은 많은 소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소리들은 문자를 가지지 않고 있기도 해요.

그러나 사전의 발음 가이드는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배울 수가 있습니다. 기호가 간단하고 보이는 것보다 복잡하지 않아요. 어떤 기호가 어떤 소리를 나타내는지만 배우면 됩니다. 왜 발음 기호를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하나요. 좋은 질문입니다.

새로운 단어를 배울 때에는 단어의 의미와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 지를 배웁니다. 단어의 다른 형태를 배울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말할 때나 책을 읽을 때 실제로 단어를 사용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어를 발음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단어의 바른 발음을 배우는 데에는 사전의 발음 가이드를 읽는 것은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정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딱 보기만 해도, garage[grː]의 두 개의 g가 다른 소리 ‘g(거)’와 ‘(쥐)’를 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별히 미국에서 주말이면 그 집안의 안 쓰는 물건을 차고(車庫)에 벌여놓고 헐값으로 처분하는 거라지 세일(garage sale)이 있습니다. ‘차고’라는 뜻의 garage(grː)라는 단어 발음기호 가운데 두 모음이 나옵니다. 그것은 ‘’와 ‘’입니다. 이 책의 발음기호에서 앞의 발음기호 ‘’는 약한 ‘어’로 발음하시고 뒤의 발음기호 ‘’는 위에 강세 부호도 있으니 강한 ‘아’로 발음하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자주 발음하시다 보면 자연 익숙해지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연습 삼아 garage(grː)를 발음한다면 ‘라’에 힘을 주어 ‘거라쥐’하시면 될 것입니다.

발음 가이드를 이해하기 위한 시간을 조금만 할애하세요. 결국엔 많은 시간과 많은 수고를 더는 일이 될 겁니다. 이 책은 영어 초급자를 위한 영어를 스스로 익히기 위해 만든 『기독교강요 영어수업(修業)』이기 때문에 필요한 단어마다 발음기호를 병기할 것입니다. 좀 귀찮더라도 영어 지배 법칙을 익혀 영어를 돈처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발음기호대로 발음하는 습관을 성경 장절처럼 익히시기 바랍니다.

모든 영어 발음 기호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간단한 개요가 있습니다.

첫째 자음(consonant knsnnt)입니다. 자음은 모음이 아닌 모든 문자들로 발음할 때 혀·이·구강·입술 등의 발음 기관에 의해 호흡이 제한되어 나는 소리입니다. 성대의 진동이 일어나는 유성 자음과 그렇지 않은 무성 자음으로 구별합니다. 영어에는 21자의 자음이 있지만 자음 소리는 더 적습니다. C와 k, 그리고 c와 s 같은 문자들은 단어 안에서의 위치에 따라 같은 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다른 소리는 ch와 sh와 같은 자음의 조합입니다. 이것도 소리가 다르지요. 배워야 할 자음은 그리 많지 않고 배우기가 쉬우니 걱정하지 마세요.

둘째 모음(vowel vul)입니다. 성대의 진동을 받은 소리가 입술·코·목구멍의 장애에 의한 마찰을 받지 않고 나는 ‘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 따위의 우리말 소리입니다. 홀소리 영어의 모음은 a, e, i, o, u 그리고 가끔 y가 있습니다. 모음은 다른 문자들과 조합될 수 있고 함께 새로운 소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각 모음을 발음하는 데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으며 그 발음들에 대한 기호도 있습니다.

셋째 이중모음입니다. 우리말의 모음 중에서 소리를 내는 동안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달라져 ‘ㅑ·ㅕ·ㅛ·ㅠ·ㅒ·ㅖ·ㅘ·ㅙ·ㅝ·ㅞ·ㅢ’ 따위의 첫소리와 끝소리가 다른 소리입니다. 영어의 이중모음은 두 개의 모음이 합쳐져 만들어진 소리입니다. 이는 bamboo(bæmbː)의 ‘oo’처럼 장음의 ‘우(uː)’처럼 발음하는 소리입니다. 다른 때에는 하나의 모음으로 시작해 다음으로 넘어가지요. soak(souk)의 oa(ou) ‘오우’ 같은 소리입니다.

넷째 음절(syllable slbl)입니다. 음절은 하나의 종합된 음의 느낌을 주는 단어의 구성 요소로서의 음의 단위입니다. 소리마디라고도 하고 영어로 실러블(syllable)입니다. 영영사전은 문자들을 위한 발음 기호와 함께 단어를 음절로 분리합니다. 예컨대 영영사전은 syllable을 si-l-bl로 표시합니다. 이 책에서 사용하는 사전은 영한사전이라 발음기호의 음절을 분리하지 않고 slbl로 표시합니다. 그러므로 이 책의 발음기호는 자음과 모음의 단위로 구분해 음절로 알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이는 하나의 단어를 말하기 쉬운 부분으로 나누기 때문에 문자를 하나하나 기억하고 단어를 말하는 것을 더욱 쉽게 만듭니다.

다섯 째 강세(accent ksent)입니다. 영어의 단어에서 강세 즉 악센트를 어디에 두는가 하는 것은 단어를 바르게 말하는 데 중요하고 단어의 뜻도 바뀔 수가 있습니다. 그 예가 present입니다. present[prznt] ‘프레전트’처럼 악센트가 앞의 음절에 올 경우 뜻이 ‘현재(現在)’입니다. 그러나 present[priznt] ‘프리젠트’처럼 악센트가 뒤의 음절에 올 경우 뜻이 ‘선물(膳物)’입니다. 그러므로 사전을 볼 때마다 악센트의 위치를 잘 파악해 그 음절에 힘을 주어 읽다보면 원어민 수준의 영어 발음을 체험하게 되고 뜻의 차이도 익히게 될 것입니다.

언어학자들은 모음을 혀나 이의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만들어지는 소리라고 정의합니다. 음절들 또한 모음을 중심으로 만들어집니다. 모음들 사이에 없이는 많은 유성 자음을 만들 수가 없거나 읽을 수가 없어요. 반면에 자음들은 말할 때에 부분적으로 숨을 막음으로써 만들어지는 소리입니다. p, b 그리고 g와 같은 소리들은 사실 여러분의 숨을 완전히 막음으로써 만들어진답니다. 그래서 이를 폐에서 나오는 공기를 일단 막았다가 그 막은 자리를 터뜨리면서 내는 소리(ㅂ·ㅃ·ㅍ·ㄷ·ㄸ·ㅌ·ㄱ·ㄲ·ㅋ 등의 소리)라는 뜻으로 파열음(破裂音)이라고 합니다. 왜 사전에서 발음기호를 봐야 하는지 그 실례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xylophone은 어떻게 발음해야 할까요. 대개 실로폰으로 알고 있는 그 영어 단어를 영어사전에서 보면 그 발음기호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zilfun 우리말로 음역하면 ‘자일러포운’인데 그 뜻은 ‘실로폰’입니다. 그것은 타악기의 하나인데 대(臺) 위에 나무토막을 배열해서 두 개의 채로 때리거나 비벼서 소리를 내는 악기인데 목금(木琴)이라고도 합니다. 실로폰 연주자는 xylophonist zilfunist ‘자일러포운이스트’가 되겠죠.

이제 발음기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영어사전의 첫 페이지에 소개되는 발음기호를 늘 보면서 단어를 읽다보면 사전의 발음기호를 익숙하게 읽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실 이것만 잘 해도 영어의 지배법칙을 다 알았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이제 그 습관만으로 영어의 주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습관을 익히기 위해 이 책에서는 영어발음을 병기했으니 넘기지 마시고 꼭 발음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발음기호에서의 콜론이라고도 하는 ː 쌍점 표시는 장음을 나타내는 기호입니다.

『기독교강요』 제목에 강요(綱要)로 번역된 영어 ‘institute’(nsttjːt)는 라틴어 ‘institutio’에서 온 말입니다. 이 단어의 영어 발음기호 ‘nsttjːt’에서 ‘tj’ 발음은 ‘튜우’라고 길게 발음하면 됩니다. 단어 전체를 발언하면 ‘인스터튜우트’가 되겠죠. 이 단어는 훈련(training)이나 교육(instruction)으로 번역될 수도 있습니다. 이 제목은 많은 체계의 지식을 망라하는 여타 개론(槪論) 저술들과 마찬가지로 법률 저술들의 제목에서도 일반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칼빈에게도 익숙했을 에라스무스(Desiderius Erasmus)의 1516년 판 『그리스도인 군주 강요』(Institutio principis Christiani)의 제목이 『그리스도인 군주의 교육』(The Education of a Christian Prince)으로 통상 번역되고 있습니다. 칼빈의 『기독교강요』1536년 초판의 간결한 제목의 형식도 『그리스도인 종교 교육』(Christianae religionis institutio)이었습니다. ‘경건의 전체 개요’(he Whole Sum of Piety)와 ‘구원의 교리에 관해 알아야 할 필요한 모든 것’(Whatever It is Necessary to Know in the Doctrine of Salvation)을 거의 망라하고 있는 『기독교강요』의 완전한 증보판도 『그리스도인 종교 교육』(The Institute of the Christian Religion)으로 번역될 수 있을 것입니다. 캐나다의 역사 신학자 맥닐(McNeill, John T.)의 『기독교강요』서문(‘Introduction’. In McNeill, John T.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1. Louisville, KY: Westminster John Knox. pp. xxixlxxi. 1960.)의 저술 배경은 이렇습니다.

John Calvin was a student of law and then classics at the University of Paris. Around 1533 he became involved in religious controversies and converted to Protestantism, It was a new Christian reform movement which was persecuted by the Catholic Church in France, forcing him to go into hiding.
존 칼빈은 파리대학교에서 법학과 고전(classic klsik)을 공부했습니다. 1533년 경 그는 종교 논쟁(controversy kntrvːrsi)에 말려들게(involve invlv) 되었고 개신교(Protestantism prtstntizm)로 개종했습니다(convert knvːrt). 그를 피신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forcing him to go into hiding) 개신교는 프랑스에서 가톨릭교회의 박해(persecute pːrsikjːt)를 받는 새로운 그리스도인(Christian krstn) 개혁(reform rifːrm) 운동(movement mːvmnt)이었습니다.

He moved to Basel, Switzerland, for safety in 1535, and around this time he must have begun writing a summary of theology which would become the Institutes. His Catholic opponents sought to tie him and his associates (known as Huguenots in France) to groups of radical Anabaptists, some of which had been put down by persecution. He decided to adapt the work he had been writing to the purpose of defending Protestants suffering from persecution from false accusations that they were espousing radical and heretical doctrines.
그는 1535년 안전(safety sifti)을 위해 스위스 바젤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 즈음에(around rund) 나중 『기독교강요』(Institute nsttjːt)가 될 신학(theology θiːldi)의 개요(summary smri)를 쓰기 시작했음이 분명합니다. 칼빈의 가톨릭 적대자(opponent punnt)들은 그와 프랑스에서 ‘위그노’(Huguenot hjːgnt)로 알려진 그의 동료(associate suiit)들을 박해(persecution pːrsikjːn)로 일부 진압된 급진적인(radical rdikl) 재세례파(Anabaptist nbptist) 무리(group gruːp)와 엮으려고(tie tai) 했습니다. 그는 그의 동료들이 과격하고 이단적인(heretical hrtikl) 교리들을 지지합니다(espouse ispuz)는 그릇된(false fːls) 비난(accusation ækjuzin)으로 말미암은 박해(persecution pːrsikjːn)로 고난을 당하는 신교도(Protestant prtstnt)들을 변호할(defend difnd) 목적(purpose pːrps)으로 쓰고 있던 작업을 수정하기로(adapt dpt) 결심했습니다(decide disid).

The work, written in Latin, was published in Basel in March 1536 with a preface addressed to King Francis I of France, entreating him to give the Protestants a hearing rather than continue to persecute them. It is six chapters long, covering the basics of Christian creed using the familiar catechetical structure of the Ten Commandments, the Apostles' Creed, the Lord's Prayer, and the sacraments, as well as a chapter on Christian liberty and political theology. Soon after publishing it, Calvin began his ministry in Geneva, Switzerland.
라틴어(Latin ltin)로 쓴(written rtn, write rait의 과거분사) 그 저서는 1536년 3월(March mːrt) 바젤(Basel bːzl)에서 출판되었는데 개신교도들을 계속 박해하기 보다는 그들에게 청문회(hearing) 기회를 달라고 프랑스의 프랑수아 1세(Francis frnsis)에게 탄원하는(entreat entrːt) 서문(preface prfis)이 있었습니다. 『기독교강요』는 6장(chapter tptr)으로 되어 있는데 그리스도인 자유(Christian liberty)와 정치 신학(political theology)에 대한 1장과 더불어 십계명(the Ten Commandments), 사도신경(the Apostles' Creed), 주기도문(the Lord's Prayer), 성례(sacrament skrmnt) 등의 익숙한(familiar fmljr) 교리문답(catechetical kætktikl)의 구조(structure strktr)를 이용해 기독교 신조(creed kriːd)의 기초 원리(basics bisiks)를 망라합니다(cover kvr). 이 저서를 출판한 뒤 얼마 안 있어 칼빈은 스위스(Switzerland swtsrlnd)의 제네바(Geneva dnːv)에서 그의 목사 직무(ministry mnistri)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바젤 교회(칼빈 도망간)2.JPG
 칼빈이 피신한 바젤 교회
바젤 현대 교회(칼빈 도망간).JPG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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