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1559029062231-web.jpg
 
1559029052735-web.jpg
 
1559029056220-web.jpg
 
1559029075930-web.jpg
 
 1559029083364-web.jpg
 
1559029080767-web.jpg
 
1559029101798-web.jpg
 
1559029093095-web.jpg
 
1559029090621-web.jpg
  
이종철은 문 앞에서 눈웃음치며 악수하고 복도 한켠에서는 동장로 듬직한 자세로 돈을 세는 양미간이 팽팽한 인터블고 호텔 2층 컨벤션 앞을 지나는데 접수대 뒤로 켜켜히 쌓인 선물더미가 여벌옷처럼 눅눅하다. 가끔씩 여벌처럼 총회에 쌓여서 붐비는 풍문에나 펄럭이는 내 믿음도 마음이 기우는 쪽으로 노을이 기울듯 저물 것인가. 철이르게 퍼붓는 햇살도 여벌로 얹어놓아도 재고로 남아도는 오래된 믿음들을 쓸쓸히 곁눈 거두며 지나는 2019년 5월 28일 정오 무렵.
 
대한민국 보수 단지 대구 인터블고 호텔 너른 홀에서 영남지역협의회가 준비위원장 배광식 목사 사회로 열렸다. 너른 홀 원탁 식탁을 400여 영남인 목사 장로들이 그득 메웠다. 이맘때 이곳에서 활기 있게 움직이던 허활민 목사나 서광호 목사는 보이지 않았다. 부울경 회장 황재열 목사도 서광호 목사에 대해 물으니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했다. 이제 그들이 사라진 결을 메울 인물은 언제일지.
 
역대 최고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가 기도하고 미국 총회 참석 후 갓 돌아온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요한복음 12:24 "한 알의 밀알"을 설교했다. 영남지역협의회 대회는 5부까지 이어지며 성황을 이루었다.
 
1559029028897-web.jpg
 
1559029073353-web.jpg
 
1559029033249-web.jpg
 
1559029059308-web.jpg
 
1559029049954-web.jpg
 
1559029095373-web.jpg
 
1559029098289-web.jpg
 
1559029085806-web.jpg
 
1559029065164-web.jpg
 
1559029040326-web.jpg
 
2019-05-28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영남지역협의회 대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