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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8일 오전 11시 주신교회에서 총회와 기독신문의 구조조정 대임을 맡은 허활민 목사는 설교에 앞서 기도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수 있도록 아둔한 입술을 풀어주시고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의 심령에 잘 박힌 못과 같이 아로새긴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주장해 주시옵소서. 멀리 출타해서 또 여러 가지 세상 일로 나오지 못한 자들 불쌍히 여겨주시고 있는 그 처소에서도 기도하는 믿음을 갖게 해 주셔서 우리와 같은 은혜를 받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허활민 목사가 고개를 들었다.
 
“올해가 갈 때까지는 지난 주 뭐라고 했죠. 마주 보고 한 사람이 ‘사랑합니다’ 말하면 맞은 편 사람은 ‘미안합니다’ 말한다고 했죠. (성도들이 마주 보고 반복했다.) 우리가 한 해를 보내면서 크리스마스를 앞에 두고 사랑을 받았는데 그만치 보답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주시는 축복의 자리에 나갈 수 있는 줄 압니다... 임마누엘은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와 가족을 이루어주시고 돌보아주시고 지켜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게 복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복음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 말씀으로 복음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육신으로 임하셔서 나를 도와주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임마누엘의 축복이 축복 중의 축복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년 구조조정 대상이 될 대상들은 허활민 목사의 이 설교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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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교회 허활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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