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더굳뉴스 제30호-수정48.jpg
 
2016년 9월 12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채영남 총회장은 거룩한 성자의 표정으로 말했다. 
 
“제100회기는 희년을 두 번 맞이하는 해로 자유와 해방을 선포해야 할 때다. 성경과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벗어난 것이 아닌 한 용서는 권리가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이다. 우리는 이단을 해제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단적 주장과 행위를 반성하고 뉘우치는 이들을 용서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기동·박윤식·변승우·이명범 씨를 특별 사면한다고 공포했다. 총회 결의를 거치지 않고 사면을 공포하면서 세상 사건을 세상 법으로 판단하고 변호하는 법무법인에 이단문제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며 그 패역한 행위의 당위성과 합법성을 역설했다. 
 
우리 합동총회는 1959년 9월 24-29 대전중앙교회에서 열린 제44회 총회에서 WCC의 에큐메닉스 신학에 대한 이견으로 비상정회를 했다. 그리고 1959년 11월 24일 서울 승동교회당에서 속회하여 WCC를 영구히 탈퇴하고 통합 측과 분립하기로 결의했다. 
 
WCC를 옹호하고 성경과 교리가 아닌 세상 법에 의지해 이단을 사면하는 통합 측과 연합하거나 이단을 수용하고 있는 한기총에 가입하려는 우리 합동 측의 시도가 있다. 이제 그것을 철회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교단 내에 도사리고 앉아 주일 강단에서 귀신론 교리를 버젓이 설파하는 경남동노회 김신환(아름다운교회) 같은 무리들을 몰아내 우리 선배들의 성경중심 정신을 계승하고 제44회 총회 결의를 지켜야 할 것이다. 
 
2016년 9월 19일
 
총회이단척결위원회
위원장 김 영 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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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측 이단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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