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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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총회 일꾼 최우식 목사
주님 뜻대로 목회하고 주님 섬겨 최선을 다하면
교회 크기나 뭐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축복
 
정연철 목사 “이제는 달리자” 설교
목회의 열정과 기도의 중요성 강조
 
부산·울산·경남 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서광호 목사) 일명(一名) 부울경 제14회 하기수련회가 2016년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30일 오후 12시까지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총회 정치의 한 맥 서광호 목사 사회로 드린 오후 2시 개회예배에서 정종국 목사(중부산노회장)가 잔잔한 목소리로 고린도후서 5:11-14 본문을 봉독한 후 전응구 목사(경남노회장) 제창으로 표어 “사랑하는 자들아!”를 일제히 오른 손을 들고 외쳤다. 그리고 명예회장 김준태 목사(동부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미친 사람”을 차분하지만 감동적으로 설교했다.
 
“바울은 유대인들에게서도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바울은 말합니다.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 사람들로부터 다 미쳤다는 소리를 듣고 목사 장로가 된 줄 믿습니다. 또 앞으로도 바울처럼 하나님에게 미쳐서 살아가는 목사 장로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회중 아멘)...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강권하므로 사도 바울은 미쳤다는 말을 들으면서 복음을 위해서 헌신했다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는 사랑은 십자가의 죽음 그리스도의 대속을 의미합니다...”
 
박용상 목사(진주노회장)가 환영사를 한 뒤 제100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심의분과 위원장)의 양심 김정훈 목사(제99회 총회 회록서기)가 축사를 했다.
 
“먼저 날씨도 가을처럼 선선하고 1박 2일 짧은 기간이지만 어디를 가도 이렇게 좋고 아름다운 장소에서 좋은 목사님 장로님들이 모여 하기수련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또 수련회는 무엇보다 강사가 훌륭해야 하는데 이번 수련회 강사가 훌륭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부울경이 지역과 총회를 잘 섬기는 것을 볼 때 금년에도 총회를 비롯해 지역과 노회에서 큰일을 감당할 것을 기대하면서 축사를 갈음합니다.”
 
남울산노회 지도자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오후 3시 30분 특강은 차세대 총회 일꾼 최우식 목사(제99회 총회 회록서기)가 “다윗과 사울의 인물 비교”를 통해 “우리가 주님 뜻대로 목회를 하고 주님을 섬기고 최선을 다했다면 교회 사이즈나 뭐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실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오후 7시 30분 저녁집회에서 정연철 목사(삼양교회)는 자신만의 독특한 목회관에 입각한 “이제는 달리자”는 설교를 통해 목회의 열정과 기도의 중요성을 전해 회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제100회 부총회장 낙선 후 교회는 더 부흥되고 자신은 차도 더 좋아지는 등 축복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서 부울경 숨은 일꾼 제석동 목사(회록서기)가 광고를 했다.
 
8월 30일 오전 6시 새벽기도는 정계규 목사(사천교회)가 설교, ‘총회를 위한 특별기도’는 경남동노회 새 지도자 박종희 목사, 광고는 담력을 지닌 박창복 목사가 하고 대표회장 서광호 목사의 인사와 이상근 목사의 축도로 부울경 제14회 하기수련회는 공식일정을 다 마쳤다.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삼천포 해상공원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 30분을 기다려 버스를 탄 뒤 삼천포버스터미널에서 서울로 돌아왔다. 삼천포는 쥐와 같은 작은 입을 가지고 있어 쥐를 상징하는 이름이 붙은 불쌍한 물고기 쥐치의 남획으로 쥐치가 멸종해 주된 수입원이 사라져 도시가 활기를 잃었다.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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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하기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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