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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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n (Lucas Cranach the Elder, 1472–1553)
 
심판의 순간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 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 3:14-19

말씀을 앞에 둔 명상은 내 삶의 무게중심을 하나님의 뜻으로 옮기는 일이다.

일기는 자기를 향해 쓴 기도이고, 기도는 하나님을 향해 쓴 일기이다. 인간이 일기를 쓴다는 행위는 자기를 고백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과정이고, 기도를 드리는 것은 절대자에게 고해함으로써 구원을 얻고자 하는 행동이다. 그리고 큐티주석은 하나님의 말씀과 존재 앞에서 생각으로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다짐하는 행위이다.

저녁에 타는 비행기를 좋아한다. 기내식 서비스와 면세품 판매가 끝나면 소란하던 내부는 차츰 조용해지고, 창문 밖 하나님이 만드신 별들이 하나둘씩 고개를 내민다. 뿌연 도시에서 쫓고 쫓기며 사느라 있어도 있는 줄 몰랐던 한 줌 별들이 ‘이제 보니’ 핀잔하듯 존재감을 드러내는 순간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에 이런 것도 있다. 암수 한 몸인 지렁이가 있는데 혼자선 알을 낳을 수 없다. 두 마리가 같이 짝짓기해 둘 다 알을 낳는다. 가장 빠른 새(시속 300㎞)이자 가장 빠른 동물인 송골매는 먹을 수 있는 게 다른 새밖에 없어서 더 빨리 날아야 산다.

호주 당국이 지난 6개월 동안 이어졌던 산불이 종료됐음을 공식 선언했다. 2020년 2월 13일(현지 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롭 로저스 산불 방재청 부청장은 이번 호주 산불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고 선언했다. 사상 최악의 산불은 극심한 가뭄 탓에 좀처럼 진화되지 못했다. 그러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다. 2020년 2월 6일부터 쏟아진 폭우가 반년 동안 어떤 인간의 노력도 허사인 산불 진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틀 동안 최고 400㎜의 비가 내리면서 홍수피해가 나기도 했다. 그러나 호주 동부지역에 비가 골고루 내리면서 남은 산불을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NSW주는 2019년 9월 이후 1만 1,000여 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540만 헥타르(5만4000㎢)가 불에 탔다. 이 과정에서 2,500여 채의 가옥이 소실됐다. 1,100만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남한 면적 이상의 지역이 불에 타 6,500개 건물이 사라졌다. 이 과정에서 33명이 목숨을 잃고 코알라를 비롯한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죽었다. 이번 산불로 인해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코알라가 ‘기능적 멸종위기종’에 지정될 위기에 이르는 등 113종의 동물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태가 됐다. 서식지의 30% 이상을 산불로 인해 잃었기 때문이다.

찰리 채플린은 유명한 실루엣에 흑백과 무성의 영상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20세기 최고의 희극배우이자 역사상 가장 독특한 캐릭터, 모순과 해학의 달인, 그리고 거리예술가들의 영원한 모델이기도 하다. 채플린이 직접 창조한 '부랑자(The Tramp)'는 지금까지도 가장 상징적인 인물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다. 남루한 정장에 모자와 지팡이까지 풀세트로 갖춰진 모습은 신사로서의 예절과 기품을 잃지 않는 자존감, 거기에 착한 마음까지 겸비된 바로 그 이미지다.

그의 연기는 단지 웃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었다. 세상의 모습을 직관, 회상하고 풍자를 통해 전달했다. 그는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순간을 포착하는 재주가 있었다. 치밀하게 연구된 섬세한 동작과 표정을 바탕으로 영화 속에 로맨스와 스토리, 드라마를 심어 넣었다. 채플린은 ‘역사상 최고의 마임(mime) 아티스트’라고 불린다. 손과 몸짓, 표정만으로 세상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었고 이를 실현했다. 사람들은 그를 통해 마임이라는 장르를 알게 되었다. 채플린의 인생과 그가 만든 영화는 많이 닮았다. 파란만장한 인생처럼 연기에도 언제나 웃음이 있고 동시에 슬픔이 있었다. 그의 일관된 연기 철학은 ‘빠르고 짧게, 그리고 재미있게’였다. 그런 찰리 채플린이 말했다.

"거울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다. 내가 눈물을 흘릴 때 절대 웃지 않기 때문이다."

성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타고난 두뇌나 공부의 양이 아닌 혼자 있는 시간에 집중 할 수 있는 힘이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혼자 있기를 두려워한다. 소속된 집단이나 가까운 친구가 없으면 낙오자로 여기고 관계에 필요 이상으로 힘을 쏟는다.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관계에 휘둘리는 사람은 평생 다른 사람의 기준에 끌려다닐 뿐이다. 사람은 혼자일 때 성장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일수록 왜 혼자가 되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거기서 인생 갈림길이 나뉘기 때문이다.

‘지금’ ‘now’은 시간을 뜻한다. ‘지금’이다. ‘여기’ ‘here’는 공간을 뜻한다. ‘여기’다. 그걸 영어로 하면 ‘지금 여기(Now and Here)이다. 우주가 생겨난 이래 지금까지 ‘지금’이 아닌 적이 있었나. 없었다. 모든 순간이 ‘지금’이었다. 그래서 ‘지금’은 짤막하게 사라지는 순간이 아니라 ‘영원(Eternity)’과 연결된다. ‘지금’이 바로 ‘영원’이다. ‘여기’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살면서 속한 모든 공간이 ‘여기’ 아닌 적이 있었나. 없었다. 그래서 ‘여기’는 ‘무한(Infinity)’과 연결된다. 시간적 영원, 공간적 무한. 그 둘을 품은 게 ‘지금 여기’다. 바로 그 진리를 성경이 말씀한다.

우리 역사에서 최초로 민주공화제를 명시한 것은 1919년 4월 11일 선포한 ‘대한민국 임시 헌장’이었다. 이어 1948년 대한민국 건국 헌법으로 자유민주공화국이 출범했다.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당시 ‘삶은 소대가리’가 되기 전의 ‘문재인 의원’ 성명서다. “진실을 은폐하고 경찰과 검찰 수사는 방해받고 있다... 시간을 끌수록, 진실을 덮으려 하면 할수록,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물론 박근혜 정부가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에 부당한 외압을 중지하고 드러난 사실은 엄중히 문책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이 아닌 조국에 마음의 빚을 진 문재인은 7년 전에 자기가 더 지독하게 되풀이 당할 일에 대한 답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미국 자유주의 법철학자 로널드 드워킨은 저서 '법의 제국'에서 "나치는 법을 가지고 있었는가"라며 법의 본질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형식논리로만 볼 때 의회의 다수를 점한 세력이 법을 만들어 통과시키고, 그 법에 의한 지배를 법치라고 한다면 독일 의회의 압도적 다수였던 나치의 공안통치도 법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법학자 누구도 나치 시대의 통치를 법치라고 믿지 않는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담은 자연법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근현대적 의미에서 자유민주공화국의 진정한 '법치(rule of law)'는 헌법에 의한 지배를 뜻한다. 일시적으로 의회 다수파가 된 세력이 만드는 법은 반드시 헌법 틀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 이런 시각을 갖고 한국의 현실을 평가한다면 과연 한국은 법치국가라고 말할 수 있을까. 총회 헌법 제1조 는 양심에 대해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양심의 주재는 하나님뿐이시라, 그가 양심의 자유를 주사 신앙과 예배에 대하여 성경에 위반되거나 과분(過分)한 교훈과 명령을 받지 않게 하셨나니 그러므로 일반 인류(人類)는 종교에 관계되는 모든 사건에 대하여 속박을 받지 않고, 각기 양심대로 판단할 권리가 있은즉 누구든지 이 권리를 침해(侵害)하지 못한다.”

이 엄숙하고 고귀한 양심을 잃었다면 우리 총회 역시 법치총회라고 말할 수 있을까. 헌법의 지배라는 뜻에서 법치는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첫째, 입헌주의다. 의회에서 만든 법률은 헌법의 가치와 기본 원리에 근거해야 하고, 그에 위배 되는 내용을 담을 수 없다. 헌법은 모든 법의 상위법이자 근본법이다. 이렇게 만든 법만이 정당성을 갖고, 그 법의 적용을 받는 모든 국민에게 법을 준수하라고 강제할 수 있다. 하지만 현 문재인 정권의 등장으로 이런 법치의 기본이 깨지고 파괴되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는(test) 것은 우리에게 최선의 것을 주시기 위한 것이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약 1:12-13

그러나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는(tempt) 것은 우리에게 최악의 것을 주기 위한 것이다. 사탄은 좋아 보이는 것이 달린 낚싯바늘(the hook)의 미끼를 우리에게 던진다. 우리가 그 미끼를 물면 결국 나쁜 일로 끝나는 낚싯바늘에 코가 꿰게 된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 1:14-15

우리는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성령의 능력을 의지할 때 유혹자 사탄을 이길 수 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엡 6:18

창 3:14-19 선고 the Sentence

14절.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And the Lord God said unto the serpent

절대(絕對) 판사(The Judge)께서 선고하신다. 먼저 물질적인 뱀(a material serpent)에게 선고를 내리신다. 모습이 우아하고 말이 뛰어난 모델(model)에서 밉살스럽고 정떨어지고 상스러운 타입(type)으로 바뀐다. 자연적인 상태에서 징벌적인 상태로 저주를 받게 된다. 뱀은 이제 악명으로 낙인이 찍히고 공포의 기피 대상이 된다. 그다음 정신적인 뱀(the spiritual serpent), 유혹자(the seducer)에게 선고를 내리신다. 이미 타락한 그 유혹자는 더 격하되고 그의 권세는 그가 속인 자들의 후손에 의해 완전히 파괴될 것이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창 3:15
 
15절. 너희 후손 thy seed

악령들(evil spirits)의 후손뿐만 아니라 악인들(wicked men)의 후손도 포함한 ‘너희 후손’.

‘여자의 후손’ ‘seed of the woman’

스위스 종교개혁가 칼빈(CALVIN)과 독일 루터교 신학자 헹스텐버그(Ernst Wilhelm Theodor Herrmann Hengstenberg 20 October 1802년 10월 20일-28 May 1869년 5월 28일)는 메시아(the Messiah) 또는 하나님의 교회(His Church)로 해석한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I will put enmity between thee and the woman’

하나님은 뱀과 그의 후손이 그들 자신의 부패의 영향에 놓이게 되어 하나님을 믿고 바른길을 가는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실 것이다. 인간의 구원을 위한 조치들로 사탄과 그의 부하들은 질투와 분노로 이를 갈게 될 것이다.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thou shalt bruise his heel’

뱀은 그를 짓밟아 으깰 발꿈치를 상하게 한다. 그러므로 사탄은 그리스도의 인성(the humanity of Christ)을 괴롭힐 수 있고 주님의 백성에게 고통과 박해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it shall bruise thy head’

뱀의 독이 그 머리에 있다. 그 부분에 대한 타박상(打撲傷)은 치명상이다. 그리스도로부터 사탄이 받을 타격은 치명적이다. 사탄이 받은 심판의 성질과 정도를 처음에는 그가 이해를 못 할 수도 있다.

16절.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unto the woman he said, I will greatly multiply thy sorrow

여자는 아내와 어머니로서 몸의 고통과 마음의 괴로움을 겪을 심판을 받았다. 남자의 돕는 배필과 그의 애정의 배우자가 됨으로써 여자의 처지가 이제부터 어려워질 것이다. She was doomed as a wife and mother to suffer pain of body and distress of mind. From being the help meet of man and the partner of his affections [Ge 2:18, 23], her condition would henceforth be that of humble subjection.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창 2:18, 23

절대 판사 하나님은 여자에게 ‘어머니가 되고 사랑받는 아내가 될’ 심판을 선고하신다.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창 3:16

17절. 아담에게 이르시되 unto Adam he said

남자는 땅을 갈아야 생계를 이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아담이 타락하기 전에는 쉽고 즐겁게 얻을 수 있는 것이었다. 타락 이후에는 고통스럽고 끈기 있게 땀 흘려 노력해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19절.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till thou return unto the ground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다. 그가 금지된 열매를 먹는 순간 죽지 않았지만 그의 몸은 변화를 겪게 되었고 소멸될 것이었다. 그의 영혼과 하나님 사이의 연합은 이미 갈라지고 있었다. 아담은 현생(現生)의 모든 불행들과 언제나 지옥의 고통들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창세기 3장은 인간 역사에 있어서 얼마나 슬픈 장(a mournful chapter)인가. 이 장은 세상에 현존하는 모든 육체와 도덕의 악들의 기원에 대한 참된 기사를 진술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덕적 성품을 확정(確定)한다. 사소한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 되게 사람이 바르게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유죄가 되고 비참하게 된 아담이 그의 모든 후손까지 동일한 절망의 구렁텅이(abyss)에 빠뜨렸다. 우리는 흙(dust)이니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허공에 떠돌며 공간을 채운 먼지(dust)임을 알고 겸허하게 살아야 할 것이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2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절대 판사 하나님은 구세주를 약속해 주시고 죄를 소개하는 치욕을 받은 여자에게 그 구세주를 소개하는 미래의 명예를 수여하셨다.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딤전 2:15

하나님은 뱀과 땅을 저주하셨다. 그러나 그는 아담과 이브를 저주하지 않으셨다. 인간 타락의 결과들이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 우리는 그것들 때문에 고통을 당한다. 궁극적인 심판은 죽음이다. 인간은 어려운 환경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최후의 적 ‘사망’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고전 15:26

사망을 이기는 인간의 승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요 11:25-27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전 15:55-58


QT 되새김

A 정죄와 심판의 그 순간 절대 판사 하나님은 구세주를 약속해 주시고 죄를 소개하는 치욕을 받은 여자에게 어떤 미래의 명예를 수여하셨는가. 당신은 그 사실을 인정하는가(admit).

B 당신은 그 사실을 믿는가. 믿음은 말씀에 대한 하나님의 능력과 의지를 믿는 것이다(believe).

C 왜 하나님은 그러셨는가. 당신은 그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는가(consider).

D 그것을 당신의 생활에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것인가(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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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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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주석16 심판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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