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토박이 보수 이양수
2019/07/23 17: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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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요.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어릴 적 옛날 말씀을 들으려 해도 들을 수가 없었거든요. 근데요. 이것 봐요. 신기하죠. 말씀이 쏙쏙 귀에 들어왔어요. 당신 귀에도요. 한번 들어 봐도 돼요. 성경 말씀. 즐거운 사랑의 속삭임이네요. 
 
대구지하철 2호선 아곡역 3번 출구를 나와 이조가구를 지나 오른쪽으로 도니 이면 도로 끝. 녹음이 깃든 얕은 동산 옆에 붉은 벽돌 대구성서교회 종탑이 보였다. 옛적 모습 그 예배당에서 시무하는 이양수 목사는 우리가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듣고 보고 자란 성경 그대로의 말씀을 전하는 대구 토박이 보수 목회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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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대예배 장로 대표기도 성가대 찬양 후 이양수 목사는 마태복음 26:69-75 말씀을 성도와 교독하고 기도했다. 그리고 말씀을 전했다. 경상도 어조로 구수하게.
 
"은혜 받은 자의 감사는 육신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를 넘어 내게 베풀어주신 예수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를 잊지 말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영남 토박이 노회 대구노회를 기반으로 이양수 목사는 제103회 총회에서도 교육부 부장을 맡아 공정하고 효율적인 일처리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자신의 목회관을 '좋은 군사'에 비견해 이렇게 말한다.
 
전투하는 병사를 '군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이 좋은 군사가 되려면 우선 영적 전투의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 전투의 경험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군사로서 지금도 영적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28)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이기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나를 방해하는 원수와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마귀의 역사, 즉 나를 죄 짓게 하는 모든 환경, 상황, 문제를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이기는 자가 좋은 군사입니다. 그래서 좋은 군사는 마귀가 가져다주는 사건과 상황을 잘 분별하는 성령의 지혜를 받아야 합니다. 좋은 군사는 자기 생각을 이겨야 합니다. 자기 교만을 이겨야 합니다. 좋은 군사는 내가 노력하고, 내가 수고하고, 내가 얻은 모든 것을 다 내버려야 합니다. 나는 오직 예수를 얻어야 합니다.
 
좋은 군사는 싫은 것에서도 순종해야 됩니다. 좋은 군사라면 시키는 대로 해야 합니다. 내 똑똑함을 버려야 합니다. 내 지식을 버려야 합니다. 순종만이 좋은 군사가 되는 길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좋은 군사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순종만이 자기를 좋은 군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세대교체의 총회를 위한 '좋은 군사' 토박이 보수 이양수 목사를 주님께서 예비해 주신 것 같다.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디모데후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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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 김영배 ethegoodnew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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